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 / 김주수 지음 / 프로방스
소장처: 자연공학예체능실/신착도서서가[158.1 김77ㄴㅍ c.3]

심리 문제로 방문한 내담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수백만 원의 상담료를 쓰고도 치료는 물론 심리분석조차 되지 않은 것을 수없이 보게 된다. 문제의 핵심을 보지 못하고, 타인의 아픔에 귀 기울이지 않은채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타인의 아픔을 들으려면 그 아픔에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낮은 마음’이 있어야 한다.
저자는 대학강단을 떠나 심리상담가가 되기 위해서 ‘정신분석학에서 이상심리학, 인지행동치료, 심리도식치료, 수용전념치료, 게슈탈트치료, 가족세우기, 내면가족시스템치료, EFT, EMDR, NLP, 최면’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심리치료 이론과 치유기법을 익혔다.
결국 어떤 문제이든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내면관계치료’가 그 근본이라는 것. 당신을 힘들게 하는 모든 심리공격을 즉시 멈추게 할 수 있다. 이 사실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치유를 향한 출발점에 서야 한다. 치료의 핵심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자기부정, 자기불신에 의한 공격을 멈추고 조건 없는 수용과 사랑이 이루어질 때 완성된다. 이 책 『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에서 저자는 30년 가까이 해온 심리치유의 핵심을 독자 스스로 적용, 대응 및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쉬운 문체로 담았다.
[출처: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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