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책들을 보면 위 사진처럼 낙서 및 풀이가 되어 있는 도서들이 많습니다. 대출반납실에서는 낙서된 책을 보면서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근로학생들로 하여금 지우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이용하는 사람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낙서를 하거나 문제를 직접 풀어놓은 책들은 점점 많아지겠죠. 도서관 도서는 여러사람이 이용하기 때문에 줄을 긋거나, 풀이를 하거나, 낙서를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도서관 대출반납실에서는 신착도서가 입고될 때마다 "낙서 및 풀이 금지"스티커를 붙이고 있습니다. 책이 반납되었을 때 혹시나 낙서가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낙서가 되어 있다면 반납한 학생에게 연락을 하여 지우게 하고 있습니다. 교양을 쌓는 것, 교양인이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