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진달래축제 4.3일 개최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산행과 생태관광 등 일품 ‘연분홍빛 찬란한 진달래 향기에 빠져보세요’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영취산 일원에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올해 23년째 접어드는 여수영취산진달래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진달래 산상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춘객들을 맞는다. 특히 관광객 체험행사로 화전놀이, 진달래꽃 압화, 진달래꽃 시화전, 두견주 시음, 산상음악회 참여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영취산 진달래는 매년 4월초가 되면 만개하며, 산 중턱에서부터 연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해 산 전체가 불에 타는 듯한 자태가 절정을 이룬다. 영취산은 축구장 140개의 너비를 자랑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진달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