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채사장 지음ㅣ웨일북ㅣ2015년 12월 출간
청구기호: 001.3 채51ㅅㅇ c.3
소장처: 여수캠퍼스도서관/자연공학예체능실
세계에 대한 구분, 이것이 시민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교양이다!
전작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서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를 하나로 꿰뚫어낸 저자
채사장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7가지의 현실 인문학으로 돌아왔다. 책은 인문학 지식을 단순히 이론에 그치게 하지 않고 현실적인
문제ㅡ세금, 국가, 자유, 직업, 교육, 정의, 미래와 연결하며, 바로 이 순간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전달한다.
예를 들어보자. 한 국가의 대통령인 당신의 눈앞에 빨간 버튼이 하나 배달되었다. 버튼을 누르면 세금이 올라가고, 누르지 않으면 세금이 내려간다. 이 선택으로 국가의 미래가 결정되고, 사회 구성원들의 삶이 결정될 것이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 저자는 이와 같은 ‘선택’으로부터 이야기를 펼쳐내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게 부딪히는 사회 문제들의 본질을 알아나간다.
예를 들어보자. 한 국가의 대통령인 당신의 눈앞에 빨간 버튼이 하나 배달되었다. 버튼을 누르면 세금이 올라가고, 누르지 않으면 세금이 내려간다. 이 선택으로 국가의 미래가 결정되고, 사회 구성원들의 삶이 결정될 것이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 저자는 이와 같은 ‘선택’으로부터 이야기를 펼쳐내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게 부딪히는 사회 문제들의 본질을 알아나간다.
누구나 나면서부터 ‘시민’이 된다. 하지만 혹자는 자신이 시민임을 망각한 채 혹은 외면한
채 현실에 휩쓸려 제대로 된 선택을 못하면서 살고 있다. 이 책은 일상에, 입시에, 취업과 노동에 숨 가쁜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다. 단순하고
추상화된 세계의 구조를 보여주고 이해하게 함으로써 세상의 주인인 시민이 사회의 현안들을 합리적이고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시민의 교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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