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도서관 소식:-D

2014년 1학기 잘 보내셨나요?^^

외적으로도 다사다난했던 한학기였었죠

우리 도서관에서도 1학기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1학기동안 우리 전대 여수캠퍼스도서관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우리 도서관에서도 광주캠퍼스에서와 마찬가지로 평일 개관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다수의 이용자들은 아니지만 꼭 필요했던 학생들에게는 매우 좋은 서비스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2. 신입생 도서관 OT/ 도서관 이용교육 실시

 

올해 여수캠퍼스에 첫 발을 디디게 된 새내기들을 위한 도서관 OT및 학과별 도서관 이용교육이 있었습니다.

신입생 OT에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올해에는 공학대학에서만 250여명의 신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하였습니다.

3월부터 각 학과별로 도서관 이용교육을 진행하였는데,

냉동공조공학과, 해양토목공학과, 건축디자인과, 수산생명의학과, 멀티미디어학부 등에서 신입생 이용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2학기에도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과의 신입생 이용교육을 진행하오니 많은 신청 부탁드릴게요!

 

 

 

 

3. 리포트작성교육/논문작성교육 및 학술DB교육, EndNote 교육

또한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리포트작성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 수업에서 과제나 레포트를 내야 할 때 막막해 하지 마시고!

도서관 삼층으로 오면!

대학생을 위한 리포트작성방법을 딱!

끝!^^

많이 이용해주세요~

 

도서관에서는 대학원생을 위한 논문작성법이나 학술 데이터베이스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논문작성할 때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인 EndNote 이용교육도 진행합니다. 이번학기에는 특별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논문작성교육과  EndNote 교육도 진행했답니다.

 

 

4. 2014 광주전남이 읽고 TALK하다 한책 투표 실시

작년에 이어 전남지역으로 확대된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한책 투표가 여수캠퍼스에서도 실시되었습니다.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는데, 지난 4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45일간 진행된 한책 선정 투표는 총 13,323명의 시, 도민이 푸표에 참여하였답니다. 투표 결과 선정된 도서는 공지영의 "높고 푸른 사다리"입니다. 올 한해 함께 읽고 토론할 한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공지영 작가가 5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높고 푸른 사다리』는 한국전쟁 중 흥남 철수 때 목숨을 걸고 기적적으로 1만4,000여 명의 한국인을 구조한 선장 마리너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지난 4월16일 일어난 세월호 참사에서의 선장의 모습과 비교되는 사건으로 사랑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 보게 하는 내용이니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길!

오는 9월에는 공지영작가를 초청하여 '한책 톡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수캠퍼스 학생여러분들도 더 많이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5. 2014 여수캠퍼스 도서관 학술전자정보박람회

지난 5월 27일 여수캠퍼스 도서관에서 제 1회 학술전자정보박람회가 열렸습니다. 250여 명의 여수캠퍼스 학생들이 참가하여 학술 전자정보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학술전자정보박람회에는 국내외 총 여섯 개의 데이터베이스 부스가 설치되어 여수캠퍼스 학생들에게 생소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자료검색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경품 추첨코너를 마련하여 참가한 학생 가운데 갤럭시 기어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자정보박람회 가운데 오후에 특별히 교육시간을 마련하여 기업정보 검색과 분석방법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교육도 진행되었는데 총 41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광주캠퍼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광주에 비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기회가 적은 여수캠퍼스 학우들에게 이번 학술전자정보 박람회가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내년에는 더 알차고 내실있는 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학기 도서관에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2학기 학생 여러분에게 더 친숙하고 더 많은 서비스로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겠습니다.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시고!

2학기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