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수 있는 여자 : 마거릿 애트우드 장편소설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 이은선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11월 25일 출간 책 소개 현대문학의 거장 마거릿 애트우드의 첫 장편 페미니즘 문학의 문을 열어젖힌 바로 그 소설 부커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현대 영미소설의 대표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첫 장편소설 《먹을 수 있는 여자》가 출간됐다. 1993년 ‘케익을 굽는 여자’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된 적이 있으나, 원제인 ‘The Edible Woman’의 뜻을 그대로 살린 제목과 새로운 번역으로 27년 만에 개정판을 선보인다. “《먹을 수 있는 여자》는 탈고한 지 4년 만인 1969년에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았고 마침 그때 북미에서 페미니즘의 열풍이 시작됐다. 당장 이 작품을 페미니즘 운동의 소산으..